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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자이 아이타:남성:2학년:테니스부]

남남수수학학원 2022. 3. 7. 23:48

공개란



[ J의 끝판왕 ]


“오늘치 연습은 다 끝낸 겁니까?”



[외관]

예쁘장한 미모의 남성으로 그 때문에 어릴 적부터 여자아이로 오해를 많이 받아왔다. 양쪽이 마치 동물귀처럼 뻗쳐있는 긴 반곱슬의 장발은 그 오해에 한층 더 불을 지폈는데 미용일을 하시는 그의 어머니를 위해

어릴 적부터 헤어모델이 되어드렸다 보니 자연스레 이제까지 기르게 된 것.

그 또한 굳이 짧게 자를 필요성을 못 느껴서 운동을 할 때 올려묶는 거 빼고는

느슨하게 묶고다니는 편. 겨울엔 따뜻해서 좋다고...

양쪽 눈 밑에 각각 2개씩,총 4개의 점이 있다. 고조 할아버지 적부터 내려온 그의 집안 유전이라고...

실제로 그의 동생들도 다 같은 위치에 점을 가지고있다.

곱상한 외모로 여리해 보일지도 모르나 거의 180cm에 가까운 키와 함께 매일 꾸준히 라켓을

휘두르는 다부진 팔과 어깨는 그가 엄연한 운동선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허리에 두르고 있는 져지와 언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항상 한 손에 들고 다니는 라켓은

그가 얼마나 성실한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이름]

센자이 아이타/千歳 藍太


[나이/학년]

18살/2학년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8cm/62kg


[동아리]

테니스부

부부장

[성격]

 

성실한

학교공부든 동아리활동이든 항상 계획대로 착착 성실히 수행한다.

성적도 항상 전교권을 벗어나 본 적이 없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로드워크를 하고 씻은 뒤

밥을 차려 가족들을 깨우고 등교하는 루틴을 매일매일 했던 걸 보면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다만 고교입학 후 기숙사에 들어온 이후로는 5시 기상 후 씻고 스트레칭, 6시 기상시간에

맞춰 로드워크를 하고 있다. 가족들을 챙기는 일정이 없어졌기에 일정조율 또한 수월했다고...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걸 정말 싫어해서

아픈 날에도 무리해서 로드워크를 감행하다 고열로 쓰러진 적도 있다

 

침착한

어떤 일에도 잘 놀라거나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무서운 영화를 보든, 롤러코스터를 타든, 벌레를 보든

겁 먹기 보단 위기가 닥쳤을 때 바로 대비책을 떠올리기 때문에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는 편이다.

이 점이 경기에서는 아주 큰 장점이 되지만 누군가는 그가 로봇같다거나 냉혈한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교우관계는 의외로 준수한 편이다. 솔직하고 담백한 그의 말들이 또래친구나

선후배를 막론하고 호감을 사기 때문일까

 

어른스러운

그에게는 남동생이 2명 있는데 한명은 연년생이고 한명은 띠동갑이다. 때문에 어릴 적에는 1살 어린

동생을 보살피느라 응석부릴 새도 없이 일찍이 철이 들었고 머리가 좀 커서는 갓 태어난 늦둥이 동생을

맞벌이 부모님을 대신해 돌봐주느라 사춘기를 겪을 새도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그의 동생들을 원망한 적은 단 한 순간도 없었다. 오히려 책임질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 그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때문에 남을 챙기는 일에 굉장히 능숙하고 양보하는 것 또한

습관이 되어있다.


#자기자신에게 엄격한#계획적인#예의바른

 

 

[기타]

생일

1/26

 

좋아하는 음식/싫어하는 음식

매운 음식/가리는 거 없음

 

말투

선배에게는 깍듯이 성에 선배를 붙여 존댓말을 쓰고

후배나 동갑에게조차 선배는 붙이지 않으나 어쩌다 가끔을 제외하면 존댓말+성으로 부르는 편이다.

말투 곳곳에 다나까가 박혀있다보니 체육계답게 위계질서가 확실한 모습

 

테니스

초등학교 때 방과후교실에서 취미로 시작한 것을 계기로

오늘날까지 쭉 경기를 뛰고있다. 특유의 빠른 상황판단력과 함께 왼손잡이라서

상대편이 상대하기 어려운 스윙을 치는 것도 특징. 

 

가족

부모님,남동생 둘(각각 17살, 6살)

 

TMI

-막장 드라마 마니아다.매일 저녁 챙겨보는 드라마만 해도 3개에 달할 정도로 좋아하는 편.

매화마다 예측을 벗어난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는 게 재밌다고.

물론 그게 현실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말이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으로 정해진 답이 척척 나오는 것이

제 스타일이라고 한다.

 

-여태까지 연애는 5번정도로 의외로 꽤 해봤으나 모두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쫑나고 말았다...

고등학교에 올라온 뒤 5번째 애인에게 차인 이후론 현재까지 계속 솔로인 상태.

 

 

[선관]

-

 

 

[텍관]

카즈마 유타

얼렁뚱땅 후배...연습 땡땡이는 자제해주시죠

오늘 도망쳐봤자 내일 더 높은 강도의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룸메로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새벽까지 뭘하길래 안 자는지...그러니까 아침마다 정신을

못 차리는 거 아닙니까. 제 두 남동생도 이 정도로 말을 안 듣진 않았는데...손이 많이 가는 동생이 생긴 기분이군요

하지만 간식같은 걸 나눠먹기도 하고 마냥 충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나름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사람이니까요.

 

아이하라 슈키치

존경하는 선배이자 스터디메이트...

아이하라 선배의 문제풀이와 어드바이스는 신용하고 따를 수 있습니다.

가끔 부활동에 관한 얘기도 나누는데 그쪽도 사정이 비슷한가 보군요

 

치와키 하나에

클래스메이트이자 치와키는 절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드물게 잘 맞을 것같아 꾸준히 다가갔습니다만 최근엔 꽤나 잘 받아주게 되었으니

그쪽도 절 싫어하진 않는 거겠죠? 집에도 초대했었던 적이 있고

학업 외의 이야기도 나누기 때문에 제게 있어 치와키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이들 중 한 명입니다.

 

코이즈미 히마리

무자각 존경. 코이즈미 선배는 겁이 많고 여리시지만...그래도 맡은 역할은

확실히 수행해내시는 분이라 싫어하지 않습니다. 특히 경기적 측면에서 가끔 연습시합을 할 때면

코이즈미 선배의 공격만은 예측하기 매우 까다롭더군요. 부부장으로서

부장인 선배에게까지 곤란한 상황이 오지않도록 더 신경쓰고 있기도합니다.

아무래도 선배는 모질게 굴 성격은 못되시니까요